대종교소개
'개천절 ' , 대종교 "대통령이 경축식 참석해야"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2-09-27대종교에 따르면 10월 3일 개천절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로 꼽힌다. 단군왕검이 한민족 첫 나라인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개천절은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의 총본산이었던 대종교 창시자 홍암 나철 선생에 의해 경절로 성대하게 기념되기 시작했다. 정부 수립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매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했으나 김영삼 정부 때부터 대통령이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2011년부터는 대통령 경축사가 사라졌다.
대종교 관계자는 "5대 국경일 중 개천절을 제외하고는 일제 침략이 없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국경일"이라며 "개천절을 최고의 국경일로 기려야 함에도 대통령 경축사마저 없는 날이 됐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