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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인물

"대종교, 하늘 땅 사람"이 하나 되는 생명의 종교

종교인물

단암 이용태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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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암 이용태(李容兌, 1890∼1966) 


독립운동가·종교가·대종교인. 호는 단암(檀菴). 충북 제천 출신. 제천군 백운면장으로 근무하다가 독립운동가인 동생 용준(容俊)의 압송을 목격하고 독립운동에 뜻을 두었다. 1939년 4월 만주로 건너가 조국의 독립국가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대종교총본사(大倧敎總本司)에 들어가 참교(參敎)·지교(知敎)를 지냈다. 그 뒤 경의원장으로 활동하다가 1942년 대종교간부 일제검거시(종단에서는 '임오교변'이라 함-옮긴이 주) 간부 24명과 함께 잡혀 모란강고등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중 1945년 광복으로 출감, 귀국하여 대종교 사업에 헌신하였다. 1968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대표 저서에수진비록이 있으며, 문집을 모아《애국지사 단암 이용태 선생 문고》(박달재수련원, 1997)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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