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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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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슬픔 앞에 삼가 머리를 숙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8-28

네팔에서 들려온 소식 앞에 마음을 가눌 수 없습니다.

지난 8월 26일 아침, 히말라야 아래 마을들이 한순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피할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목숨을 잃은 모든 분들의 넋 앞에, 대종교 총본사와 전국 교인의 이름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네팔 사람도, 여러 나라에서 온 이들도, 우리 국민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빕니다.

 

무너진 길을 헤치며 수색에 나선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안전도 함께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홍익인간은 우리 겨레만 이롭게 하라는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히말라야 아래에서 스러진 목숨은 우리와 무관한 목숨이 아닙니다.

 

전국의 교인들께서도 그곳에 마음을 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총본사에서는 희생자를 위한 원도를 올리겠습니다.

 

떠나신 분들이 한얼님 품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단기 4359년(2026년) 8월 28일

대종교 총전교 박민자 읍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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